북미 대륙에는 세계적인 자연 절경부터 문화·예술의 중심지까지,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명소들이 가득합니다. 특히 미국과 캐나다는 여행자에게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국가로, 지역별로 즐길 수 있는 테마도 매우 다양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명소 3곳씩을 소개합니다. 짧은 일정에도 후회 없는 여행을 원한다면, 아래 리스트를 눈여겨보세요!
미국 –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여행 천국
1. 그랜드캐니언 (Grand Canyon, 애리조나)
-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로, 그 장엄한 풍경은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압도적입니다.
- 일출·일몰 투어, 헬기 투어, 트레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 가능하며,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줍니다.
2. 뉴욕 타임스퀘어 & 브로드웨이
-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도시의 상징. 광고판 불빛 아래 서 있는 순간,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한 편은 필수. 사전 예약을 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관람 가능합니다.
3. 요세미티 국립공원 (Yosemite National Park, 캘리포니아)
-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립공원 중 하나로, 폭포, 계곡, 암벽,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입니다.
- 하이킹, 캠핑, 사진 여행에 적합하며, 가족·커플 모두에게 추천하는 힐링 명소입니다.
캐나다 – 대자연과 도시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곳
1. 나이아가라 폭포 (Niagara Falls, 온타리오)
- 북미를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로, 육중한 물살과 안개, 무지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평생 잊기 어려운 장면입니다.
- 보트투어 ‘혼블로어(Hornblower)’는 가장 가까이서 폭포를 느낄 수 있는 필수 체험입니다.
2. 로키산맥 & 밴프 국립공원 (Banff, 알버타)
-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,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지역.
- 루이스 호수, 모레인 호수 등은 사진 애호가들의 천국이며, 여름과 겨울 모두 매력이 다릅니다.
3. 퀘벡 올드타운 (Québec City, 퀘벡)
- 프랑스풍 건축물이 가득한 중세 유럽 같은 도시. 북미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.
- 석양 속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배경으로 걷는 산책길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입니다.
미국과 캐나다는 거대한 자연과 세련된 도시가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.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뉴욕, 요세미티,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로키산맥, 퀘벡은 여행자라면 평생 한 번쯤은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. 테마별로 일정을 짜면 짧은 일정에도 최고의 경험이 가능합니다. 올여행에는 북미 대륙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러 떠나보세요!